성령의 복음 시리즈는 2020년 오늘의 한국교회의 심각한 침체와 성장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참된 갱신과 부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목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. 1960년대 이후 1980년대까지 30여년을 지배해 온 소위 성령운동과 1980년대 이후 2010년까지 30년 동안 진행된 제자훈련운동의 강점을 살리면서 그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한국교회의 갱신과 회복과 참된 부흥을 위한 성경적 대안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습니다. 그것은 성령과 말씀이 같이 가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.
성령의 복음 시리즈 첫 번째 도서인 <성령의 복음>은 의사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령이 중심 주제가 되어 진행된 성령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성령의 부으심의 역사와 그 의미를 오늘의 시대에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습니다. 성령의 교과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오늘의 교회는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. <성령의 복음>은 특별히 사도행전 기록 당시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은 물론 유세비우스, 크리소스톰을 비롯한 고대교부와 존 칼빈, 램지와 브루스에 이르기까지 18-20세기의 고전적인 사도행전 연구서를 통해 성령의 복음의 진수를 이 시대의 메시지로 재현했습니다.
- 기자명 평양대부흥
- 입력 2020.12.02 16:50
- 수정 2022.02.09 14:46
- 댓글 0
